[혼공스] 마무리 하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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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공학습단 11기(完)
1월 3일부터 2월 16일까지 45일간 항상 함께했던 혼공스를 보내주는 글이다. 이 글을 작성하고 나면 언제나 책상 위에 있던 혼공스도 이제 책장으로 들어갈 것이다. 진작에 작성했어야 했는데.. 다른 스터디를 진행하고, 뜬금없이 유니티를 공부하게 되면서 조금 미뤄졌다. 정말 책이랑 정이든게 얼마만인가.. 싶을 정도로 아쉽기도 하고, 이런 기분이 반갑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하고 만감이 교차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프론트엔드를 담당하지 않게 되었기 때문에 '자바스크립트를 공부한 것이 무의미했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책 한 권을 다 읽으면서 언어 하나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었고, 생각했던 것보다 군데군데 빈 개념이 많다는 것을 깨닫고 채워 넣을 수 있었다. 프로그래밍 언어라는 것이 큰 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