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행 순서
- win + R로 실행창 띄운 뒤
- cmd 입력, 혹은 그냥 검색창에 cmd 검색해도 됨
- 명령 프롬프트 등장
- powercfg -batteryreport 입력
- C:으로 시작하는 URL이 나오는데 이거 그대로 복사해서 브라우저 주소창에 입력

아래 사진처럼 battery report화면이 나오고 이를 통해 배터리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배터리 상태를 평가하기 위해 살펴봐야 할 주요 지표는 다음과 같다
- 설계 용량(Design Capacity): 67,010 mWh
- 완전 충전 용량(Full Charge Capacity): 57,128 mWh
- 사이클 수(Cycle Count): 596회
배터리 효율?
Design Capacity 는Capacity는 처음 설계한 용량이고, Full Charge Capacity는 현재 완충했을 때의 배터리 용량이다.
완충 시 용량을 설계 용량으로 나누면 배터리 효율을 구할 수 있는데, 보통 60 ~70%까지 떨어진다면 배터리를 교체를 고려하는 것이 좋다.
현재 내 랩탑의 경우는
57,128 / 67,010 * 100 = 85.25(%) 임을 알 수 있는데
대충 검색해보니 일반적인 환경에서 1년 반 정도 사용하 했다면 효율이 90% 정도까지 떨어진다고 한다.
CYCLE COUNT
제일 아래에 CYCLE COUNT라는 항목도 볼 수 있는데, CYCLE COUNT 란
설계된 배터리 용량 만큼의 전기 에너지를 사용하는 방전(discharge) 주기로서,
배터리 사이클 = 설계 배터리 용량을 100% 소모한 횟수라고 이해하면 된다.
좀 더 쉽게 생각해보면, 100% 충전된 상태에서 충전 없이 0%가 될 때까지 쭉 사용하였을 때 CYCLE COUNT가 1 증가하게 되는 것이다.
헷갈리지 말아야 할 것은 배터리 사이클 횟수는 완충 횟수, 방전 횟수가 아니다. 방전 해야만 +1이 되는 게 아니라는 의미.
만약 배터리를 100% 완충 후에 50%만 사용하고 다시 충전했다면 0.5회 사이클을 이용한 것이다.
즉 실제로 소모한 배터리량 / 설계 배터리 용량 = 배터리 사이클 횟수라고 이해하면 될 듯하다.
일반적인 환경에서 사용할 경우 1년 반 사용했다면 CYCLE COUNT는 약 300~450회 정도 된다고 한다.
나는 CYCLE COUNT 가 무려 596
마지막으로 GPT의 조언을 첨부합니다.
